비트코인이 언제까지 오를 것 같나요?
결론만 먼저 말하자면,
25년 2분기까지 상승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아직 오를 여지가 한참이나 남았다고 본다.)
개인적으로 25년 1분기 시작부터 매도를 고려하고 있다.
(분할 매도를 기본원칙으로 가져갈 것이다.)
한편, 비트코인이 24년 3월 6일,
새벽 5시 전고점 69k을 찍자마자 곧바로 하락을 했다.
전고점 달성에 따른 매도물량 실현에 따른 가격 하락으로 보인다.
한편, 현재의 상황에서 비트코인에 투자를 계속해도 될까라는 의문이 드는 시점이다.
비트코인에 회의적의 었던 사람의 질문이다.
비트코인, 지금 투자해도 늦지 않을까?
결론만 먼저 말하자면,
지금이라도 분할로 투자하는 것은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다만, 시간에 리스크를 녹일 수 있어야 한다.
즉, 몰빵매수는 하지 말라는 소리다.
정말 기가 막히게도,
인간지표가 틀림없다고 느껴지게도,
3월 5일 비트코인의 상승 이후,
주요 알트 코인들의 상승장이 나오는 듯했다.
암호화폐 투자에 관심이 없던
주변의 사람들이 알트코인에 갑자기 투자를 하기 시작했다.
나는 알트코인 투자에 대해서는 말리고 싶었지만, 그들의 판단을 말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그냥 멀리서 응원할 뿐이었다.
아니나 다를까.
그날 이 지나고 3월 6일 새벽 5시경,
바로 조정장이 시작되었다.
-5%,
-10%
정말 오랜만의 가격 조정이었다.
나로서는 평단가가 낮기에 큰 의미가 없는 조정이었을지 몰라도,
신규로 진입한 사람들에겐 적잖이 큰 충격이었을 것이다.
뭐 어쩌겠는가, 투자한 기간이 적은 것을,
나는 5개월은 버텼는데 그들도 그 정도는 버텨야 수익을 보는 것이 인지상정 아니겠는가.
아무튼 조정장을 겪고 적잖은 충격을 받은 듯했다.
출근을 하고 나에게 하소연을 했다.
역시 비트코인 투자는 위험한 것이구나,
나는 속으로 느낀다.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이 다르다고 백번은 말한 것 같은데,,
아무튼 별수 있는가.
투자는 그들의 선택인 것을..
(솔직히 그 판단이 미래에 좋은 선택일 수도 있겠다.)
모든 투자는 결과론적인 행위이다.
한편, 나는 비트코인에 한해서,
25년 2분기까지는 상승 랠리가 이어질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근거는 단순하게도,
수요와 공급의 측면이다.
1. 공급의 감소
24년 4월 21일로 반감기가 예상된다.
3월 6일 현재까지 10분마다 채굴가능한 비트코인은 6.25개로 하루종일 채굴해야 900개의 비트코인을 채굴할 수 있다.
이 채굴량이 4월 22일부터는 절반으로 감소하여,
10분 다마 3.125개로 감소한다는 것을 말한다.
반감기, 반감기 말 만들어서는 감이 오지 않는다.
느낌이 오게 말하자면,
결국 비트코인을 생산하기 위해 드는 비용이 2배로 증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1개의 비트코인을 생산하는데, 100의 전기료가 들었다면,
앞으로는 200의 전기료를 투자해야만 1비트 코인을 생산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반감기가 지나게 되면 가격 상승이 기대되는 점은,
이러한 생산의 비용이 가격 상승에 반영된다는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난 4번의 반감기가 지나고 나서
가격이 점핑할 수 있었던 이유인 것이다.
2. 수요의 증가
지난 24년 1월 10일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되었다.
이것은 실로 역사적인 순간이 아닐 수 없다.
미국에서 실질적인 자산으로 인정하는 순간이기 때문이다.
음지에 있었던 비트코인이 양지로 올라오게 된 순간이다.
이로써 기관 자금이 유입되고 있고,
11개의 기관에서 서로 비트코인 수량을 모으고 ETF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경쟁을 시작하게 된 순간인 것이다.
한편, 비트코인을 얻기 위한 방법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1. 거래소에서 구매한다.
2. 비트코인을 직접 채굴한다.
비트코인을 채굴하기에는 하루에 총 생산가능한 양이 900개이며,
이마저도 앞으로 반감기가 지나게 되면 450개로 줄어들 전망이다.
나머지 가능성은 거래소에서 구매하는 것이다.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을 매매하는 양이 점차 줄어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앞으로 비트코인을 매매하는 것이 어렵고
이는 곧 부르는 것이 가격이 될 전망이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일정 시간이 지나게 되면,
우리는 거래소에서 조차도 비트코인을 구매할 수 없을지도 모르겠다.
이 말인즉슨,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대한 여지가 무궁무진하다는 것을 말한다.
즉, 부르는 것이 값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비트코인은 태생이 발행 수량이 정해진 디플레이션 화폐이다.
이러한 정의를 바꾸기 위해서는 모든 사용자의 동의룰 구해야 하는데,
실질적으로 본인의 이익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불가능 행위라고 볼 수 있다.
결론적으로 비트코인의 현재 시스템을 바꿀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비트코인은 현재의 중앙화된 화폐 금융시스템에서 벗어나서,
탈중앙화된 화폐 금융 시스템을 추구하자는 관점에서 탄생한 새로운 하나의 화폐 시스템으로 정의된다.
모든 사용자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어떤 의미에서 진정한 의미의 민주적인 화폐의 모습이라고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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