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5일,
드디어 1 BTC 매집을 완료했다.

계획했던 일정은 24년 6월~7월까지 1 BTC를 모으는 것이었으나,
상승장이 지속되고 있어, 매집을 지체하는 것에 리스크가 있다고 판단했다.
그리하여 계획보다 빨리 목표를 달성해버렸다.

앞으로 가격이 더 떨어지더라도 기회라고 생각하고 추가 매수를 진행할 예정이고,
현금 비중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멘탈 관리와 가격 변동에 대한 대응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현재 가격
지난 2월 28일, 원화기준 비트코인이 8200만 원을 뚫으며 전고점을 갱신했다.
3월 5일 기준, 어느덧 비트코인의 가격은 9000만원을 넘어, 1억 원을 바라보고 있다.

가격의 변동성이 어마무지한 걸 보면, 상승장의 초입에 다다른 것인가 싶다.
인간지표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도가 올라오고 있다.
주변에서는 비트코인에 대해 얘기를 더 많이 하고 있다.
2달전에 비트코인을 얘기할 때, 듣지도 않던 사람이 업비트 회원가입을 했다.
쉬는 시간마다 알트코인 매수를 할지 말지 고민을 하고 있다.
그때 살껄, 지금이라도 들어가도 될까
덜 오른 알트코인에 투자해야겠다.
이런 인간지표가 많이 나올수록 개미투자자의 유입이 늘어나서,
보유자인 나로썬 가격 상승의 측면에서 아무튼 좋은 방향이지 않나 생각한다.
특히, 슈카월드 유튜브 채널에서 업급될 만큼 크게 화두가 되고 있는 듯하다.
(슈카월드에 나오는게 고점신호인건 아닌가 싶어 걱정이긴 하다..ㅋㅋ)
그리고,
달러 기준, 비트코인은 아직 전고점에 도달하지 못했다.

오를 여지가 충분히 남아있음을 볼 수 있겠다.
전고점 갱신은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순간이고,
이러한 상승세를 보았을 때 3월안에 전고점 갱신의 확률이 높다고 생각한다.
지난 상승장의 전고점음 69K 부근이고,
현재의 비트코인은 67K 정도로 3% 만 더 상승한다면,
새로운 역사를 쓰는 순간이 올 것이다.
다만, 전고점 부근에서 적당히 수익을 보려는 매도벽이 많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일시적인 조정장이 나타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
(물론 없을 수도 있다..)
아무튼 앞으로의 계획은 이렇다.
달러기준 비트코인 전고점 갱신까지는 비트코인의 추가 매수는 보류할 생각이다.
일단 1차 목표인 1 BTC 매집을 완료했고,
전고점 갱신까지는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전고점 달성 이후의
추세를 보고 다시 진입을 하는 것이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좋아 보인다.
비트코인은 희귀자산이다.
앞으로 비트코인을 가진 자와 가지지 못한 자로 분류가 될지도 모르겠다.
비트코인의 가격보다는 수량에 집중하며 매집을 이어나가려고 한다.
한편, 이번 반감기는 24년 4월 21일 정도로 예상되고 있다.

과거 데이터에서는 반감기 전후로 가격 조정이 크게 왔는데,
솔직히 이번에는 현물 ETF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3~4월까지 시장을 좀 관망하고, 상승을 즐기다가
다시 진입을 해보려고 한다.
그리고 지금 가격이 조금 올랐다고 해서 절대 팔생각은 전혀 없다.
앞으로의 매도 계획은
이번 전고점은 25년 2~3분기 정도로 예상되고 있으며,
25년이 오면 일부 분할로 매도를 진행할 것이다.
비트코인 전부를 매도하지는 않을 것이며,
대출금, 생활을 위한 일부 자금만을 매도할 것이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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